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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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헝가리 생산력 본격 강화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인 한온시스템은 16일, 헝가리 페치(Pécs) 신규 공장의 완공 및 레차그(Rétság)공장의 증설에 대해 밝혔다.
바라냐(Baranya) 카운티에 위치한 페치 신공장은 22,464㎡ (약 242,000 평방피트) 규모로 주로 냉매운반시스템(Fluid Transport)을 생산하며 성형, 브레이징, 용접 및 벤딩, 조립라인, 자동차 에어컨 라인 테스트가 가능해 해당 제품의 유럽 시장 내 생산능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 사업 확장에 대한 주요 거점으로서 현재는 약 300여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노그라드(Nógrád)
카운티 소재 레차그공장은 약 150여명 이상의 직원들이 상주한다. 수평 주물의 최신 설비를 보유한 이곳은 4,500㎡ (약 48,500 평방피트)를 증설해 유럽에 공급되는 컴프레서의 알루미늄 주물 수요 확대를 충족시켰다.
한온시스템 최고경영자 성민석 대표집행임원은 “헝가리에서 지속 성장하게 돼 기쁘다”며 “이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핵심 허브로 두 곳을 선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리는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고 커뮤니티, 직원, 고객 및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범 사례 구현을 지속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온시스템은 헝가리에서 페치 및 레차그 외에도 세케슈페헤르바르(Székesfehérvár)에서도 생산거점을 운영 중이다. 유럽의 전략적 요충지인 이곳에서는 30년 동안 컴프레서 및 냉각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