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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올해의 제너럴모터스(GM) 파트너사로 인정받은 한온시스템

지난 4월 20일,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제너럴모터스(GM)사 주최로 열린 올해의 파트너사 시상식에서 글로벌 자동차 공급업체인 한온시스템이 올해의 GM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다. 

GM은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혁신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전세계 17개국 132개 업체를 최고의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1992년에 최초로 개최된 이 행사는 올해로 26번째이다. 한온시스템의 전신인 한라공조는 1997년과 2000년도에 이미 올해의 파트너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온시스템이라는 새로운 사명으로는 첫 수상이다.

GM의 글로벌 구매 책임자 스티브 키퍼(Steve Kiefer) 부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협력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리며 미래의 첨단 자동차 및 친환경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긴밀한 관계가 핵심입니다."라고 말했다.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된 업체 중 45% 이상이 2016년부터 지속 선정된 기업들이다.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이인영 사장은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되면서 다른 유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라며 이번 성과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전했다. 

 

품질력, 운영력 등 혁신적인 기업의 전반에 걸친 성과 기준을 충족하는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차량 부품, 물류 공급망, 고객관리, A/S 및 간접 서비스 영역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게 수여했다.

한온시스템의 상품개발 책임자인 다비드 피치릴리(Davide Piccirilli)는 "올해의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큰 영광이며 GM과의 오랜 인연 함께 할 수 있어 감사 드립니다."며 "또한 한온시스템은 GM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